‘베테랑2’가 스페셜 나잇 행사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, 지난 9월부터 쌓아 온 의미 있는 기록들을 살핀다.
영화 ‘베테랑2’가 지난 27일 스페셜 나잇 행사를 성료했다. 영화의 주역인 황정민, 정해인, 정만식, 신승환, 오대환, 김시후까지 총 여섯 배우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‘베테랑2’를 사랑해 준 관객들만을 위한 스페셜 행사인만큼 다양한 비하인드 토크부터 제대로 된 팬서비스까지 알찬 코너로 구성되었다. 먼저 그간의 홍보활동에 대한 비하인드 토크로 포문을 연 이번 행사는 무려 330회차를 뛰어넘는 무대인사 중 다양한 에피소드와 차기작 준비로 아쉽게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류승완 감독에 대한 류승완 없는 류승완 토크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웃음을 자아냈다.